​대상 종가집, 프랑스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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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0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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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 꼬르동 블루·AMA 공동 주최

  • 1등은 ‘맛김치 대구 샐러리 퓨레’

지난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르 꼬르동 블루(Le Codon Bleu) 본교에서 열린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에서 우승자 홀리수아 라제리손(Holisoa Rajerison)이 필립 구종(Philippe Goujon) 파리15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상]


대상 종가집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본교와 한국 전통음식과 문화를 현지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는 AMA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꼬르동 블루 본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김치의 우수한 맛과 건강 기능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건강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슈퍼푸드’인 한국 김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0월부터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큰 이슈가 됐다.

대회 결선에서는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총 1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출전해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 아래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출전자들에게는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요리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이 주어졌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맛김치 대구 샐러리 퓨레’를 만든 프랑스 출신의 홀리수아 라제리손이 차지했다.

홀리수아 라제리손은 “종가집 김치 브랜드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종가집 김치를 주문해서 레시피를 연구했다”며 “요리사를 꿈꾸는 셰프 지망생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김치뿐만 아니라 고추장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 경연 이후 필립 구종 파리15시 시장, 에릭 브리파드 프랑스 3대 마스터 셰프, 정주희 AMA회장, 주상태 SF애드 대표, 전해웅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1등부터 4등을 차지한 수상자들에게는 총 1만 유로 상당의 상금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요리대회에 출품된 레시피는 현지의 코로나 관련 봉쇄조치 완화에 맞춰 파리 유명 레스토랑에서 신메뉴로 론칭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한국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국의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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