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침 짙은 안개…빙판길도 주의해야

조현미 기자입력 : 2021-01-13 09:08

강원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진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13일 오전엔 전날 내린 눈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에 짙은 안개가 끼고, 빙판길이 생겨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강원도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어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개는 12일 낮부터 이날 새벽 사이 내린 눈 때문에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발생했다.

안개는 이날 오전 9시에는 대부분 사라지겠지만 낮까지 박무나 연무가 이어지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내린 지역에선 빙판길도 조심해야 한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쌓인 눈이 얼어 곳곳에 빙판길이 생겼다. 운전 땐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속도를 줄여야 한다. 이면도로나 경사졌거나 그늘진 도로, 인도를 걸을 때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눈이 내린 지역도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녹은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울 수 있다"면서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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