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평균 여명, 지난해 출생자는 7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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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하라 토모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1-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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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베트남 보건부는 6일, 지난해 출생한 베트남인의 평균 여명이 73.7세를 기록, 2019년보다 0.1년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1명의 여성이 평생 출산하는 아이의 수)은 2.12명. 출생아 남녀성비는 112.1대 100으로, 남성이 큰 폭으로 초과된 상태다.

5세 미만 유아 중 영양부족 상태는 19.6%로,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에서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신장은 남성이 168.1cm, 여성이 156.2cm. 2009년 평균치에서 각각 3.7cm, 2.6cm 늘어났다.

에이즈 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자 수, 에이즈 발병자 수, 에이즈 사망자 수 모두 12년 연속으로 감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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