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카드소비생활]② 신용카드보다 혜택 빵빵한 체크카드,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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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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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와 NHN페이코가 손잡고 출시한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

최근 카드업계에서는 신용카드 못지않게 높은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핀크가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핀크 체크카드’가 대표적이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연동된 핀크 머니로 전액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월간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만원이다. 단 핀크머니가 부족해 자동충전 결제될 경우 이용금액의 0.2%가 적립된다. 핀크머니는 핀크 애플리케이션(앱)의 현금성 포인트로 언제 어디서든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NHN페이코와 손잡고 선보인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도 높은 혜택을 자랑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PAYCO)`에 등록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카드들도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쿠키체크‘는 쇼핑, 커피, 영화, 편의점, 교통, 간편결제 등에서 1~5000원 캐시백, 해외가맹점 이용금액 최대 2% 캐시백을 제공한다. 체크카드임에도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의 ‘노리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0%를 청구 할인해준다. 이외 통신요금은 2500원, CGV 영화관 35%, 아웃백 20%, 스타벅스20%, 에버랜드 50%, GS25 5%를 각각 환급 할인해준다.

우체국도 활용도 높은 체크카드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행복한 체크카드’는 병원, 약국, 학원, 마트 등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고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는 해외 전 가맹점 7% 캐시백을 비롯해 간편결제, 배달앱, 마트 등에서 5%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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