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9개사 3억2440만주 의무보유 해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20-12-31 1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SK바이오팜 등 상장법인 59개사의 주식 3억2440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12월 3억2314만주 대비 0.4% 늘어난 규모다. 올해 1월 2억2515만주보다는 38% 많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7개사 9211만주가, 코스닥 시장에서 52개사 2억3228만주 의무 보유가 풀린다.

의무보유 해제물량은 SK바이오팜이 총 발행주식의 75%인 5873만주로 가장 많다. 이어서는 썸에이지(2663만주), 비보존헬스케어(2500만주) 등 순이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가장 높은 곳도 SK바이오팜이었고, 다음으로는 신도기연(481만주·59.79%), 윌링스(289만주·59.63%) 등이다.

의무보유는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가지고 있도록 제한하는 조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