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연휴에도 찾는 임시 선별검사소···"운영 기간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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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된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 연장을 검토한다.

26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 기간 연장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150여곳 임시 선별검사소는 내달 3일까지 운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3만 3983건 검사가 진행됐다. 이중 양성 판정은 115건이다.

27일에도 서울역 등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정 청장은 “경증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만 받고 넘어갔거나 위험요인에 노출됐던 사람들이 조기에 확진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문자는 증상, 확진자 접촉 여부 등과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된다.

한편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7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946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359명, 경기 237명, 인천 60명 등 총 6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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