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E&C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 집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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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12-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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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E&C(대림산업)는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한 주거문화에 맞춰 ‘언택트 시대’ 새로운 설계를 e편한세상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DL E&C 관계자는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이런 니즈를 반영해 주거공간을 변화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라고 말했다.
 

드림하우스 조경.[자료 = DL E&C]

DL E&C는 개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평형을 바꾸는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3중 레이어 바닥구조와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등으로 실내 소음을 월등히 개선했다.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더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중 '3중 레이어 바닥구조'는 DL E&C만의 특허 출원 기술이다.

충격 방지용, 소음·진동 흡수용 이중 몰탈 구조 및 독일 BASF사와 제휴한 고성능 완충재를 사용해 소음 저감 및 열효율 개선 효과를 높였다. 

팬 분리형 저소음·고성능 레인지 후드 역시 특허 출원한 DL E&C 독자 기술이다. 특수 설계된 저소음 고성능 모터가 장착된 팬을 본체와 분리하고, 주방 외부에 설치해 세대 내 소음을 줄이고 배기 성능을 개선했다.

주방 소음은 최대 13dB 낮아져 조용한 도서관 수준으로 개선했으며 초기 흡입 성능은 8배까지 높이는 효과를 달성했다.

DL E&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미세먼지 저감과 안티 바이러스에 대한 기술력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편한세상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환기·공기청정 기능에 세균 및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UV-C/A LED가 접목된 기술이다.

일부 공간이 아니라 전체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하기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지난 10일 DL E&C는 새 시대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드림하우스’ 특화 설계도 공개했다. 단지 조경부터 테라스, 발코니 등을 특화 설계하고 집 안에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조다.

드림하우스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마련됐으며 내년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까지 곳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방문할 수 있다.

DL E&C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좋은 집으로 평가하는 요소가 입지보다는 알파룸이나 테라스 등 특화 공간에 맞춰지고 있다”며 “e편한세상은 삶의 방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써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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