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간 정총리 "특효약 개발, 코로나19 극복 중요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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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1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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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 "1상, 2상 마치고 결과 기다리는 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천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연구 시설 내 현미경으로 치료제 관련 세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인 셀트리온을 찾아 “환자들을 잘 치료하는 특효약이 개발된다면 한국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을 방문해 “셀트리온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1상, 2상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설명 듣고, 셀트리온 2공장의 코로나19 치료제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투명성·개방성·민주성 K-방역 원칙 하에 검사·추적·치료라는 3T 전략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해왔지만 최근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고, 방역당국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료제 임상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제때 허가를 받아 코로나19로 걱정하는 국민에게 한줄기 빛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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