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11월 방일 중국인, 8개월 만에 1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야마카와 후유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2-17 1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6일, 11월에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이 1만 8100명(잠정)이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97.6% 감소했으나, 8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1~11월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8.2% 감소한 105만 800명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관광객 입국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1월 30일부터 단기 출장자를 위한 '비지니스 트랙'과 주재원 등 장기 체류자를 위한 '레지던스 트랙'이 운용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중국에 대한 코로나 위기정보를 레벨2로 하향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중국인 입국자에 대해, 입국거부 및 입국 시 PCR 검사 수진대상자에서 해제했다. 다만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직항편은 12월 이후에도 대폭 운휴, 감편될 예정이다.

11월 방일 전체 외국인 여행객 수는 97.7% 감소한 5만 6700명.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밑돌았으나, 전월(2만 7400명) 대비로는 약 2배 증가했다. 1~11월 누적으로는 86.2% 감소한 405만 7200명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