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NA 페이스북]
전일본공수(ANA)는 15일, 나리타(成田)와 캄보디아 프놈펜을 잇는 직항편을 내년 2월에 운휴한다고 밝혔다. ANA는 동 노선 운항을 이번 달부터 재개했으나, 재차 운휴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출입국 규제 및 검역체제, 수요동향 등을 고려해 2월 운휴를 결정했다. 당초 계획은 주 7편을 운항할 예정이었다.
ANA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라, 4월 12일부터 동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12월부터 운항을 재개, 12월 1~19일 기간에는 주 2왕복(수·토요일), 12월 20일~1월 31일 기간은 1월 9일과 23일에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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