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교통부, 고속도로 전자결제 시범사업 시행

[사진=MPTC 페이스북]


필리핀 교통부는 7일, 고속도로 전자결제 시스템에 대한 상호운용 공동시범사업을 3사가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시범사업에는 ◇재벌기업인 산미구엘 코퍼레이션(SMC) 산하기업인 타를라크 고속도로(TPLEX)를 운영하는 SMC TPLEX 코퍼레이션 ◇마닐라 카비테 고속도로(CAVITEX) 등을 운영하는 메트로 퍼시픽 톨웨이즈(MPTC) ◇MPTC의 자회사로 루손 고속도로(NLEX)를 운영하는 NLEX 코퍼레이션 등 3개사가 참여한다.

무선자동식별(RFID) 기능이 부착된 IC태그가 탑재된 차량 45대를 사용해, SMC와 MPTC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 각각 도입된 전자결제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을 검증한다. 시범사업은 2주간 진행된다.

교통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에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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