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하수도 사업비 342억원 확보 내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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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박승호 기자
입력 2020-12-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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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사진=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내년부터 3년 동안 하수도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2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2억 원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강진군은 환경부와 관련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내년부터 시작하는 강진 서성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224억 원), 신전 송천․수양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76억 원), 마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4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합류식 관로(우수관로)를 통해 강진천과 강진만으로 방류하던 오수와 우수를 분류해 오수만 하수처리장에서 처리, 방류수역의 수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이 사업으로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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