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TSMC 난징공장 확장... 내년 월 2만장까지

스가와라 마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1-24 17:43

[사진=TSMC 홈페이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세계 최대 업체 TSMC(台湾積体電路製造)는 중국 장쑤성 난징(江蘇省 南京) 공장의 12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을 내년에 월 2만장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동종업체 SMIC(中芯国際集成電路製造)가 미국 정부의 수출규제 대상에 지정됨에 따라, 그 대체 발주를 흡수하기 위한 조치다. 23일자 경제일보가 이같이 전했다.

TSMC 난징공장은 2018년 10월 말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12나노와 16나노 제조 프로세스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초기 월간 생산 능력은 1만장이었다. 우선 연내에 월 1만 5000장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

TSMC는 "난징공장의 스마트폰 칩 수주가 회복됨에 따라, 계획대로 생산능력을 증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파운드리 업체들은 28나노 프로세스의 생산증강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28나노는 SMIC의 주력제품으로, 각 업체들은 대체 수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TSMC, UMC(聯華電子), 삼성전자 등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국에 28나노 프로세스의 생산증강에 나섰다고 전해지고 있다.

컴패션_미리메리크리스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