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일본 대기업 합작사에 ERP 공급…현지 6개사 제쳐

임민철 기자입력 : 2020-11-24 16:59
일본 및 동남아 시장 클라우드ERP 점유율 확대 기대
영림원소프트랩이 일본에서 현지 경쟁사를 누르고 대기업 합작사에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을 공급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클라우드ERP 솔루션의 일본·동남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본법인 '에버재팬'이 일본 가고시마현 소재 '규슈액기스주식회사'에 클라우드ERP 시스템에버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 경쟁에 에버재팬을 포함해 일본 패키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7개사가 참여했으며 5개월간의 검토를 거쳐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가 최종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큐슈액기스주식회사는 축육 농축재료 및 조미료 제품 제조사다. 일본의 미쯔비시상사라이프사이언스주식회사와 이토햄주식회사의 합작투자사다.

시스템에버는 영림원소프트랩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으로, 기업은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 없이 월과금 사용료를 지불해 도입할 수 있다. 도입부터 사용료 지불까지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며 업무프로세스를 도식화한 메뉴를 제공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진행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경승 영림원소프트랩 일본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주 성공 배경으로 4가지를 제시했다. 하나는 ERP구축에 필요한 IT인프라 자원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고객의 업무 흐름에 맞게 필요할 때 필요한 기능만 골라 사용할 수 있는 SOA구조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경영 모델에 적합한 다통화∙다국어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마지막 하나는 중견중소기업의 규모에 부담이 되지 않는 월사용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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