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2번째 자상한기업···창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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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0-1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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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 변창흠 LH 사장.[사진 = 중기중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2번째 자상한 기업이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LH, 중기중앙회와 함께 ‘건설건축 분야 혁신조달·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건설 분야 창업·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위한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자재·물품·용역 등 공공조달 규모를 올해보다 6000억원 이상 늘린다.

주택 성능품질 분야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시설인 팹랩(Fab lab)을 2400㎡ 규모로 세종시에 조성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건축분야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희망 상가를 공급하기로 했다.

변창흠 LH 대표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소상공인의 재기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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