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러스·비예가스, 첫날 선두…임성재 등 韓선수들은 중위권

이동훈 기자입력 : 2020-11-20 08:57
PGA RSM 클래식 첫날 1라운드 파70·파72 두 코스서 진행 월러스·비예가스 6언더파 선두 임성재 등 韓 선수들 중위권 포진

매트 월러스[사진=PGA투어 미디어/헤드샷]


매트 월러스(영국)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대회 첫날 순위표 맨 윗줄을 양분했다. 지난주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에 오른 임성재(22)는 휴식 없이 출전해 공동 64위에 위치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73억5240만원) 첫날 1라운드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에 위치한 시사이드(파70·7005야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리조트 안에 위치한 두 코스에서 열린다. 파70과 파72로 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1·2라운드는 두 코스를 한 번씩 돌고, 3·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1라운드 결과 월러스는 버디 8개, 보기 2개를 엮었고, 비예가스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시사이드 코스로 출발한 두 선수는 2위 그룹(5언더파 65타)을 형성한 패튼 키자이어, 키건 브래들리, 더그 킴, 애덤 롱(이상 미국) 등을 한 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한편, 156명 중 4명의 한국 선수가 대회에 출전했다. 그중 임성재가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그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플랜테이션 코스로 첫날을 출발한 임성재는 시작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0번홀(파4) 더블 보기를 범했다. 이후 15번홀(파4)과 18번홀(파5) 버디 2개로 만회했다. 후반부에서는 3번홀(파3) 보기를 범햇지만, 6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임성재는 이날 티잉 그라운드에서 평균 291.5야드(266m)를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률(64.29%)과 그린 적중률(66.67%)은 마스터스 때와는 다르게 다소 흔들렸다.

반면, 시사이드 코스로 출발한 강성훈(33), 이경훈(29), 최경주(50)는 1오버파 71타 공동 76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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