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역 인근 테마형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우석 기자
입력 2020-11-13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


주거용 부동산 대비 적은 투자금으로도 진입이 가능한 상업용 부동산에 부동산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한, 다주택자에 포함되지 않아 최근 등장한 주거시장 규제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은행 예금 이자 대비 높은 수익성도 분위기 조성에 한 몫 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4일 기준금리를 연 0.5%로 유지시키면서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역대 최저 기준금리가 세차례 동결된 것이다. 이는 수요자들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젊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 경험이 없는 만큼 사전에 많은 조사와 시장 상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2030세대는 부동산 투자에 미숙할 가능성이 큰 만큼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단 투자하려는 사업지의 장점, 주변 경쟁 사업지와의 차별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상업용 부동산을 고려한다면 주변 주거 환경과 상권의 활성화를 따져보고 개발 초기 단계의 상권 등의 미래가치가 높은지역 내 사업지를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최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 중 하나는 고양시 삼송지구다. 이 지역은 과거 분양했던 아파트들이 입주가 이뤄지면서 주거환경이 갖춰지자 이제는 상업용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송지구 상권은 유흥 위주의 상업시설이 많은 반면 가족단위가 이용 할 수 있는 테마형 상업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북유럽 컨셉으로 외관을 디자인 해 주변 상권에서는 볼 수 없는 테마형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특히 이 상가는 상가 전면에 오로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에서도 신이 선택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오로라 현상을 단지 동과 동사이에 3D 홀로그램으로 재현한 국내 최초의 오로라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다"며 "이 사업지는 삼송지구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불릴 가능성이 높아 삼송지구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쉬지 않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북유럽 페스티벌, 펫파크, 펫케어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이는 매일매일 활기찬 분위기의 상가를 조성해 주변을 비롯해 거리가 먼 유동인구까지 유입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주변 입지가 좋아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변에 약 650개 기업이 들어선 '삼송테크노밸리'와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반경 2.4km)이 인접했으며, 북삼송지구의 약 1000여 가구 고급 단독주택 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5로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