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일본영화제, 온라인 상영으로 개최

[사진=JFF Plus: Online Festival 홈페이지]


일본의 국제교류를 촉진하는 독립행정법인 국제교류기금의 자카르타 일본문화센터는 6일, 12월 4~13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는 일본영화제 'JFF Plus: Online Festival'에 상영하는 28개 작품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올해 개봉된 '안녕까지 30분(サヨナラまでの30分)', '마에다건설 판타이 영업부(前田建設ファンタジー営業部)'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무료로 공개한다.

2016년에 처음으로 열린 일본영화제는 그 후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언제, 어디서나 일본영화를"의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코로나 사태로 일본 입국 기회가 제한된 지금, 집에서 일본 영화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영화제다.

영화제의 오프닝 이벤트 및 인도네시아 영화관계자가 참여한 토크 이벤트 등은 유튜브의 동 센터 채널 및 SNS를 통해 중계된다.

동 센터에 의하면, 구체적인 상영 스케줄 등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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