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일본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한일 양국이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를 지난달부터 시행하며, 이에 대한 여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도쿄·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오전 인천-오사카(간사이) 항공편을, 이날 오전에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항공편을 재개했으며 주 1회 운항을 이어간다.
티웨이 항공은 해당 노선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해당 노선의 예약 고객은 무료로 여정 변경과 취소가 가능하며, 내년 3월 27일까지 해당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에게는 기존에 제공되는 위탁 수하물 15㎏에서 10㎏를 더한 25㎏까지 제공한다.
제주항공도 오는 21일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1회(토요일) 운항하고, 기존에 주 중 2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운항 요일을 주말인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 운항하기로 했다.
노선 재개 이벤트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도쿄·오사카편을 구매하는 경우 변경 수수로 1회를 면제한다. 무료 여정 변경 신청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부산-제주 노선을 취항해 매일 3편 운항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지난달 8일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에어서울의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도쿄·오사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오전 인천-오사카(간사이) 항공편을, 이날 오전에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항공편을 재개했으며 주 1회 운항을 이어간다.
티웨이 항공은 해당 노선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해당 노선의 예약 고객은 무료로 여정 변경과 취소가 가능하며, 내년 3월 27일까지 해당 노선을 탑승하는 승객에게는 기존에 제공되는 위탁 수하물 15㎏에서 10㎏를 더한 25㎏까지 제공한다.
제주항공도 오는 21일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1회(토요일) 운항하고, 기존에 주 중 2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운항 요일을 주말인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 운항하기로 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부산-제주 노선을 취항해 매일 3편 운항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지난달 8일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에어서울의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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