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수교 25주년' 라오스 총리에 "곧 만나길 기대"

박경은 기자입력 : 2020-10-23 11:22
한·라오스 재수교 25주년 기념해 축하 메시지 교환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농업인단체 대표들과의 대화'란 주제로 열린 제22차 목요대화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라오스 재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정 총리는 축하메시지에서 "양국이 1995년 재수교 이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정 총리는 또 "이른 시일 내 통룬 총리와 직접 만나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룬 총리 역시 정 총리와 한국 정부 및 국민들에 대해 한·라오스 재수교 25주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양국이 지난 25년 동안 무역, 투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해온 데 대해 매우 기쁘다"고 언급했다.

특히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대응 등과 관련해 그간 한국이 제공해준 지원은 라오스가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크게 이바지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의 상호 이익, 전 세계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과 라오스는 1974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베트남 전쟁으로 이듬해인 1975년 단교했다. 이어 1995년 재수교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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