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0 강원 상생형 일자리’ 포럼 개최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통해 온라인 중계, 차별화된 강원형 일자리 창출 기대

[사진=강원도 제공]

(사)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지역균형 발전정책의 성공적 추진전략을 논의하고자 ‘2020 강원 ’상생형 일자리‘ 포럼을 21일 강원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대내외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 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경영비전 포럼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강원도일자리재단 출범을 기념해 강원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강원경제단체연합회 회원단체, 학계인사, 기업인 등 50명 이내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상생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 졌다.

강원경제단체연합회 이금선 부회장은 “이번 포럼은 경제주체가 상생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기업경영 환경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계에서도 도 경제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우리 연합회 또한 새로운 경제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노사민정 협력으로 차별화된 강원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강원경제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