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봉 이마트·강릉 호프집 등 산발적 감염 지속…안심은 일러

송종호 기자입력 : 2020-10-17 12:03
가을 행락철 맞아 방역수칙 준수 당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이 영업을 나가지 못한 관광버스들로 가득 차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풍 절정기인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코로나19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 목적의 단기 전세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전자출입명부 등을 활용해 탑승객 명단을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버스 내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이 늘어 총 8명 나왔다.

또 중구 콜센터(다동 센터플레이스) 사례에선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강원도에 따르면 3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강릉 18번 확진자가 들렀던 호프집 종사자로, 자가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16일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강원 확진자는 모두 236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8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3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27명), 대전 유성구 일가족 명절 모임(30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58명)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을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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