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베트남증시 등락 엇갈려…VN지수↑ · HNX지수↓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0-10-12 18:23
차익실현 압력 커지며 오후 상승폭 줄어
12일 베트남 주요 증시는 혼조를 보였다. 호찌민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한 반면, 하노이시장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0.2% (1.83p) 오른 925.83에 장을 마쳤다. 241개 종목은 올랐고 419개 종목은 하락했다.

앞서 미국증시와 한국, 중국 등 아시아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베트남증시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VN지수는 전장보다 8.71p(포인트) 오른 932.71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마감 전 사이공맥주, 빈콤리테일, 화팟그룹 등의 주를 매도세가 거세지며 상승폭이 줄면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하노이시장에선 ACB(아시아산업은행)의 주가가 0.85%(400동)나 떨어진 것이 하노이 HNX지수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하노이시장에서 HNX지수는 전장보다 0.74%(1.01p) 빠진 135.90을 기록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0조4847억동(약 518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3840억동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비엣띤뱅크(CTG), 마산그룹(MSN) 등이었으며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선 빈콤리테일(VRE) 등이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에서는 화팟그룹(-0.88%), 사이공맥주(-2.54%)의 주가를 제외하고 전부 올랐다. 특히 비엣띤뱅크(5.24%), 마산그룹(3.08%)의 주가는 증가폭이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보험(4.23%) △은행(1.44%) △식음료(0.77%) △유틸리디(0.57%) △설비·기계제조(0.24%) 등 5개만은 강세를 보였고 나머지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기타금융활동(-3.56%) △개광(-2.49%) △농·림·어업(-2.29%) 등 업종은 2%대 폭으로 하락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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