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 곁에...'잠적 우범자' 전국 2천8백여명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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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0-10-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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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준 : 소재불명 우범자 통계-8월 기준 / 보복 범죄 유형-10월 기준.  [그래픽=우한재]

살인과 강도, 절도 등의 전과가 있는 우범자 가운데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사람이 2천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우범자는 1만7천313명에 달하며, 이를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절도가 6천607명으로 가장 많고 조직폭력 5천404명, 마약 2천755명, 강도 676명, 방화 329명 등이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경기 남부가 2천57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천915명, 부산 1천575명, 인천 1천490명, 경남 1천450명, 경북 1천9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본래 우범자는 살인 등의 전과자 중 재범 우려가 있는 자로, 경찰은 정기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우범자 통계를 관리한다. 본래는 강간 등 성폭력 관련 우범자도 있었지만,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이 도입되면서 2017년 우범자 통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김 의원은 "우범자들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경찰은 검찰, 교정기관 등과 상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우범자 소재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상습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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