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빅히트엔터 청약 시작… IPO시장 새 역사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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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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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빅히트엔터 청약 시작… IPO시장 새 역사 쓰나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투자자 청약이 시작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반 청약에서도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
-다만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낮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체 공모 주식(713만주)의 20%인 142만6000주에 대해 5~6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빅히트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17.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올해도 순항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최근 흥행과 회사의 수익모델 다변화 노력도 일반 청약 흥행에 청신호를 더해줄 요인
-이외에도 공연과 앨범 발매 이외에 수익 다변화를 위해 자체 플랫폼 구축, 소속 아티스트 다변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요 리포트
▷현대엘리베이터, 리모델링 시장 확대에 무난한 실적 기대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상향, 목표주가 4만7500원으로 하향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상승여력 확보로 투자의견을 상향(기존 시장수익률)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540억원(-4% yoy), 영업이익 396억원(+21% yoy) 전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2%, 영업이익 -2% 수준
-판매는 코로나19 영향, 신규 물량 감소 구간 지속
-[부문별] 3분기 전년비 내수 매출액은 제품판매 -5%, 유지보수 +7% 성장 전망
-국내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는 24만대로 전체의 33.9% 수준
-19년 3월 강화된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으로 노후 승강기 교체 수요 증가
-분양시장 감소를 리모델링 시장이 메우고 내년부터 턴어라운드
-본업 실적 감소와 대북 이슈 부재로 최근 주가는 조정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리모델링 시장 성장, 대북 기대를 감안하면 주가는 저평가

◆장 마감 후 주요공시
▷네패스, 3억1996만원(3만주)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취득한 후 소각하기로 결정
▷OQP, 빗썸홀딩스·비덴트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취하
▷에이프로젠 KIC, 회사합병 결정 및 주주총회소집결의, 회사합병 결정의 철회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엘앤에스 자회사 탈퇴
▷SCI평가정보, 최대주주 지분 매각 관련 답변공시를 통해 “당사 최대주주가 일부 지분매각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혀
▷티앤알바이오팹, 시설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유상증자로 통해 발행될 전환우선주는 199만2330주, 증자 전 발행된 주식수(839만5640주)의 약 23.73%
▷코스나인, 최대주주가 종전 백광열에서 바이오라인밸류인베스트먼트로 변경
▷덴티스,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1억9689만원 규모의 자사주(11만3479주)를 처분

◆펀드 동향(28일 기준)
▷국내 주식형 : -158억원
▷해외 주식형 : +32억원

◆오늘(29일) 주요일정
▷중국, 건국기념일 휴장(~8일)
▷미국 9월 ISM 서비스업 PMI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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