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류 소개한 싱가포르 총리 감사…세계 각국서 코로나 견디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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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0-10-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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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셴룽 총리 포스팅 재공유…“따뜻한 마음 나누는 한가위 되시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리센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가 SNS에 한류 관련 콘텐츠를 올린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에 리 총리의 포스팅을 공유하면서 “한국의 명절, 추석과 한류에 대해 소개해주신 리센룽 총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가 조선시대 왕가를 표현한 한지 공예를 소개하는 글을 올리자, 문 대통령이 이를 재공유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시대에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면서 “우리의 전통 한지 전시 사진을 공유한다”고 썼다.

이어 “이렇듯,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코로나 시대를 견뎌 내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참아 주신 자랑스러운 국민들께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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