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성화봉송, 내년 3월25일 후쿠시마서 출발...전체 규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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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9-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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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연기된 일본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이 3월 후쿠시마현에서 시작된다. 당초 코로나19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해 성화 봉송 일정을 단축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지자체의 반대로 예정된 일정대로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일본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 성화 봉송 일정을 발표했다. 도쿄올림픽 성화는 후쿠시마현의 축구 시설인 ‘J빌리지’에서 내년 3월 25일 출발해 121일 동안 47개 도도부현을 돌게 된다. 당초 성화는 지난 3월 26일부터 후쿠시마를 기점으로 121일간 일본 전역을 누빌 예정이었지만 올림픽 연기 결정으로 후쿠시마에 그대로 보관돼 왔다.

성화 봉송 일정이 단축되지는 않았지만, 올림픽 전체 규모는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와 조직위는 지난 25일 총 52개 항목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간소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대회 관계자 참가 규모는 당초 상정됐던 5만명에서 10~15% 줄어들 전망이다. 개막 직전 IOC 위원을 환영하는 대규모 행사는 취소되고, 각국 선수단의 선수촌 입촌식도 열리지 않는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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