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 ‘연골판 봉합술ㆍ휜다리 교정술 관련 연구’ 국제학술지 등재

송종호 기자입력 : 2020-09-22 08:20
바른세상병원 의료진, ‘근위경골절골술’ 연구 결과 인정받아

바른세상병원 관절클리닉 연구팀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인도 정형외과 저널(‘Indian Journal of Orthopaedics’에 게재됐다. [사진=바른세상병원 제공]


국내 관절전문병원이 주도한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이 병원 연구팀은 연골판 봉합술휜다리 교정술에서 간단한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면 무릎 관절간격을 유지하고 확장하는데 유리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입증했다.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여우진, 경봉수, 소상연 원장 등 관절클리닉 의료진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내측연골판파열이 있는 환자의 근위경골절골술 시, 봉합술이 무릎 관절 간격 유지에 미치는 영향’논문이 SCI(E) 저널 ‘인도 정형외과저널(Indian Journal of Orthopaedic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O자 다리 교정술로, 무릎 관절염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근위경골절골술’ 시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 파열이 있는 환자의 관절 간격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근위경골절골술을 시행할 때, 간단한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면 무릎 관절간격을 유지하고 확장하는데 유리한 결과를 보였음을 입증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아 관절 간격이 좁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절 간격의 유지가 무릎관절 건강을 판단하는 척도라 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있는 환자의 근위경골절골술에서 봉합술을 병행한 결과, 수술 후에도 무릎 관절간격을 유지하고 확장하는데 유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연골판파열 및 초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 치료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 가운데 한 명인 경봉수 원장은 “이번 연구는 무릎관절염으로 O자 변형이 생긴 환자에게 근위경골절골술시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부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면 파열 부위의 치료가 잘 이루어지면서 무릎 관절 간격 유지 및 확장에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 결과”라며 “해당 연구 결과가 연골판 파열 및 초기 관절염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법으로 도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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