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ack Dong on Unsplash]
중국 문화관광부는 16일, 극장 등에서 실시되는 토크쇼, 만담 등의 내용에 대한 심사와 현장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음악공연 등에 사용되는 영상콘텐츠 및 라이브하우스 이벤트 등도 관리 강화의 대상이다.
특히 엄격하게 심사하는 분야는 혁명, 역사,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정책결정, 민족, 종교, 영웅 등에 관한 내용. '봉건적인 미신' 및 색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