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리커창 , 스가 총리에 축전... 중·일 협력 강조

곽예지 기자입력 : 2020-09-17 08:02
習 "중일관계 안정, 세계 평화와 번영에 부합" 李 "실무협력 강화해야... 양국관계 발전 중요"

취임 후 첫 기자회견 하는 스가 총리 [사진=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새 총리에게 축전을 통해 중·일 협력을 강조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시 주석과 함께 양국 관계 강화를 요청했다.

1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축전에서 "중국과 일본은 친한 이웃으로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라면 "중일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우호 협력은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중일 4개 정치문건(중일 평화우호조약 등 4개 합의 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신시대 양국관계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면서 "양국과 양국 국민, 세계 평화,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도 이날 스가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중국이 일본과 함께 양국 각 분야의 우호 교류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며 "양국 관계에서 더 큰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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