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도 이동통신 기지국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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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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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KT 전국망관제센터 현장방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KT 전국망관제센터를 방문해 통신망 장애 및 복구현황과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KT 과천 망 관제센터를 방문해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장애 복구현황과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와 함께 통신망 장애에 대응하고 복구를 진행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이동통신 기지국 일부가 침수되면서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 중이다.

KT 과천 망 관제센터는 통신재난 대응의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다. KT의 전국 통신망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기지국 출력상향과 통신망 우회복구 등 장애대응을 지시하는 컨트롤 타워다.

최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망 피해와 복구현황, 통신망 관제와 같은 대응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통신망 관제를 수행하고 있는 KT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재난발생 시 통신 서비스는 국민들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를 얻는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으로 통신장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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