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12일 코스닥 상장…아시아 ERP 공략 가속도

임민철 기자입력 : 2020-08-11 08:20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을 계기로 성장세가 가파른 아시아 지역 ERP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오는 12일부터 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주식의 공모가는 1만1500원, 공모금액은 195억5000만원이다.
 

[출처=게티이미지 뱅크]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앞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지난 6월 "ERP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오는 2025년 아시아 대표 ERP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1993년 5월 설립돼 기업용 ERP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사업에 주력하다 수년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직원 수는 296명, 작년 매출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 순이익은 43억원 가량이다.

이 회사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작년 해외 ERP 시장은 미주, 유럽이 각각 46%, 29% 비중을 차지하지만, 전년대비 성장률은 중국이 11%, 일본이 13% 수준으로 아시아 쪽이 높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2년간 현지 소프트웨어 공급 파트너 10곳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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