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7일 하이디라오 건대지점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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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8-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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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청 24번째 확진자 동선따라 동시간대 방문자 진료소 방문 요청

서울 광진구청이 9일 24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지난 7일 하디이라오 건대지점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광진구청은 이날 지난 8일 11시 30분경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구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광진구청은 "구민들의 노력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유지하며 보름이 넘도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많은 구민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진구청이 밝힌 24번째 확진자는 광장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확진자 동선은 아래와 같다. 광진구청은 접촉자가 발생한 지난 7일 저녁 8시~9시께 하이디라오 건대지점을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라고 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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