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기업지배투명성지수, 2020년 최고치 기록

스즈키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8-06 18:00

[사진=Joshua Ang on Unsplash]


싱가포르의 2020년 기업지배 투명성지수(SGTI)는 67.9를 기록, 전년보다 8.6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5개 지표 중 주주의 권리 등 3개지표가 개선됐다.

SGTI는 상장기업의 기업지배나 정보공시의 투명성을 심사하는 지수. 싱가포르국립대학(NUS) 비지니스스쿨 부속기관의 기업지배 조직화센터(CGIO)와 회계사무소 CPA 오스트레일리아가 싱가포르거래소(SGX) 상장기업 57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2020년 1위는 공항 지상업무를 담당하는 SATS로, 2019년 6위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통신사 싱가포르 텔레콤(싱텔)은 2위를 기록, 3년 만에 1위에서 내려왔다.

5개 지표 중 '이사회 책임', '주주의 권리', '이해관계자와의 참여'는 전년보다 개선됐다. 한편 '설명책임과 감사', '정보공시와 투명성' 2개지표는 점수가 하락했다.

CGIO는 전체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 대해, "일부 업계에서 두드러진 개선을 보였으며, 정부계열 투자회사 테마섹의 출자기업들이 개선을 보였다"고 분석하면서, 점수가 하락한 2개지표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즈키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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