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화상 면접에 '온라인 인턴십'도 도입

백준무 기자입력 : 2020-08-03 16:47
LG전자가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상시채용 체제로 전환한 뒤 두번째 채용으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인턴십'을 도입했다.

3일 LG전자는 채용 유튜브 채널 '엘지인TV'를 통해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지원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다음달 2일 인적성검사, 다음달 8~10일 면접 전형, 9~10월 인턴십 전형을 각각 거친다. 인턴십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는 11월 2일 최종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온라인 화상 면접과 온라인 인턴십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면접을 화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국가와 지역에 상관 없이 어디에서나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대상자는 다음달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1개월 간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화상 오리엔테이션으로 멘토를 지정받고, 재택 근무를 하되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인 피드백을 받는 형식이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자제품 디자인'을 주제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어학, 학점, 공모전, 자격증 등 '스펙'을 기입할 필요는 없다.

앞서 LG는 지난 6월 상·하반기 두차례 실시하던 정기 공개 채용을 폐지하고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원자들이 전공·경험을 바탕으로 희망 직무에 지원하는 상시 채용 방식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 자리잡으면 지원자가 원하는 업무와 현업 직무가 맞지 않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기대다.

[사진=LG전자 채용 유튜브 채널 '엘지인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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