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유환 DnC' 사무실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총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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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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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환 DnC’ 사무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강남구 유환 DnC 사무실과 관련해 직원 1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총 17명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총 30명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8월 휴가와 방학을 얼마만큼 안전하게 보내는가에 따라 하반기 가을철 코로나19 유행의 크기가 결정되는 시험대이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휴가가 코로나19의 확산의 위험시기이기도 하다는 점을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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