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재우 조유리 눈물, 2년 전 5개월간 소식 없었던 이유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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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7-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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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2년 전 5개월간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다음주 예고편에서 아내 조유리와 함께 캠핑을 간 김재우는 모닥불 앞에 앉아 "가끔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으면 같이 왔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을 꺼냈다.

눈물을 흘리던 조유리는 "조금 있으면 셋이 되겠구나 그 생각을 되게 많이 했는데··· 근데 내 잘못이 아니면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는거야"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우리는 목숨보다 더 소중한 걸 잃어본 사람들이잖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간을 돌린다면 나는 돌렸을까"라고 전했다.
 

[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 이동]


앞서 2018년 10월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렸던 김재우는 11월 2일 후 갑자기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5개월 후 김재우는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걱정해준 이들을 위해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고, 일부 누리꾼들은 태어난 아가가 아파서 하늘로 떠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내달 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당시 5개월간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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