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는 14일, 일본-인도 전 노선의 운휴를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주 7회 왕복하는 하네다(羽田)-델리 편, 나리타(成田)-뭄바이 편, 주 3회 왕복하는 나리타-첸나이 편 등 3개 노선이 대상. 인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책으로, 3월 22일부터 국제선 여객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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