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다주택 질문에 “집 팔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0-07-15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과 보고 브리핑 이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 팔아야 하는 상황 아니냐. 팔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현재 3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단독주택은 박 장관이 거주 중이고, 종로구 오피스텔은 시부모가 살고 있다. 일본 도쿄 아파트는 배우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시어머니가 올해 91세이신데 '집 팔리면 나 이사 가야하는 거냐'고 물으시더라”며 “제가 참 죄송스럽긴 한데, 그래도 팔아야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