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DGC “관계사 바이로큐어 백신개발 참여”…美 특허물질 캐나다에 공급

송종호 기자입력 : 2020-07-06 14:43
EDGC, 바이로큐 2대 주주…항암바이러스 치료제 공동연구 진행

(우측 3번째부터) 신상철 EDGC 공동대표, 이민섭 EDGC 공동대표, 유행준 바이로큐어 공동대표. [사진=EDGC 제공]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관계사인 바이로큐가 캐나다정부 연구재단(NSERC·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of Canada)의 코로나19 백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미국 특허를 취득한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해 “첫째,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를 바이러스 전달체(viral vector) 플랫폼 기술로 활용하며, 둘째, 빅데이터를 이용해 항원부위 선별 및 유전자 합성 작업을 거친 후, 개량형 리오바이러스 플랫폼에 선별된 항원인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 장착을 통해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DGC는 2대주주로 있는 바이로큐와 지난해 4월 임상유전체데이터 기반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여 이상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 후보물질인 개량형 리오바이러스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나고, 물리적 크기 및 유전체의 크기도 작아 숙주세포 내에서 매우 빠르게 복제되고 백신 생산 시 높은 농도(titer)가 가능해 저가에 대량공급까지 가능하다.

EDGC는 cfDNA(세포유리DNA·cell-free DNA) 기술을 바탕으로 비침습 산전검사(산모의 혈액만으로 태아의 건강을 검사하는 기술)과 미국의 그레일과 함께 세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액체생검(미량의 혈액을 통해 암을 극초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아시아에서 주도해 유전체 분야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EDGC 관계자는 “국내 비침습 산전검사 중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은 EDGC NICE가 유일하며, 국내외 유명대학, 의료기관들과 액체생검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제11회 2020GG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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