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내 홍하이 공장, 中印충돌로 가동 중단?

요시다 슌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7-06 14:29

[사진=홍하이정밀공업 홈페이지]


인도 정부가 최근 벌어진 중국과의 군사충돌로, 중국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수입,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EMS(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인 타이완의 홍하이(鴻海)정밀공업 인도거점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 남부에 위치한 2곳의 공장은 최근, 부품공급이 끊겨 종업원 수백명이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타이완의 경제일보 등이 3일자로 이같이 전했다.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은 홍하이그룹의 폭스콘(富士康科技集団)이 인도 남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장 두 곳. 경제일보 등은 외신을 인용해, 중국에서 공장 두 곳으로 향하는 전자부품을 포함한 화물이 인도 남부 첸나이항에서 통관 대기중이라고 전했다. 공장 두 곳에서는 미국 애플과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최근, 중국 수입품에 대한 검사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 인도 내 수입항에는 중국으로부터 온 화물이 통관을 기다리며 쌓여가고 있으며, 중국-인도 서프라이 체인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시다 슌스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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