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코로나 재확산에 관객수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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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7-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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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살아있다'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다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주말(3∼5일) 동안 25만586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까지 총 누적 관객은 154만 6964명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신혜선·배종옥 주연의 '결백'이다. 동기간 4만6천822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80만 7155명이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3만5868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34만 3036명이다.

지난주 개봉한 조정래 감독의 '소리꾼'이 4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재개봉작 '다크나이트'가 5위에 올랐다.

한편 약 4주간 진행된 영화진흥위원회의 '6000원 할인권 이벤트'가 지난달 말 끝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주말 극장 관객 수는 지난주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6월 마지막 주말 마지막 주말 사흘(26∼28일) 관객 수는 99만 9480명까지 올랐지만 지난 주말에는 45만 213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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