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 제품군 공개...연내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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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7-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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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무·몹보이, 연내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탑재 제품 출시 예정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날러지 Inc.는 새로운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 제품군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웨어 4100+ 및 스냅드래곤 웨어 4100으로 구성된 이번 플랫폼은 퀄컴의 초저전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스마트워치를 위해 설계됐다.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은 퀄컴의 입증된 하이브리드 방식을 기반으로 초고속 시스템온칩(SoC)과 더 스마트해진 올웨이즈온(AON) 코-프로세서를 지원하며12 나노미터(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이전 플랫폼 대비 전력면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제공한다. 이런 개선을 통해 고객사들은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스포츠 및 시계 모드에서 보다 풍부하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판카즈 케디아(Pankaj Kedia) 퀄컴 글로벌 비즈니스 및 스마트 웨어러블 총괄은 “퀄컴은 빠르게 변화하는 웨어러블 부문을 선도하게 되어 기쁘다”며 “퀄컴은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플랫폼이라는 혁신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고의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퀄컴은 오늘 이러한 독창적 접근법을 제고하는 일환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스마트워치에 보다 풍부하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 탑재 최초 제품 출시 예정

판카즈 케디아 총괄은 “우리는 많은 고객사 중 첫번째인 아이무(imoo)와 몹보이(Mobvoi)가 선보인 독창성과 혁신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며 “업계 선도적인 기업들이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워치를 발표하고 연내에 제품 출하를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무는 선도적인 키즈 스마트워치 브랜드로 스냅드래곤 웨어 4100에 기반한 차세대 Z6 울트라 스마트워치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향후 30일 이내로 출하가 시작된다.

몹보이는 업계 선도적인 AI 기업으로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을 탑재한 차세대 틱 워치 프로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퀌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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