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한선, 반전 집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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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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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배우 조한선의 가족관계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조한선, 강성연,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한선은 2010년 2살 연하의 미술대학원생 정해정씨와 결혼했다. 정씨는 국내 유수의 미술대학원에서 예술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한선은 한화그룹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과 동서지간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한선의 처제인 정모씨는 지난해 10월 김동관 부사장과 유럽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씨와 김 부사장은 2010년 입사 동기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1년생인 조한선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2001년 CF 'OB라거'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3', 영화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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