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남지역 예술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개인 창작활동을 위해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액 다건으로 지원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 분야는 전통예술을 비롯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문화예술연구 등 5가지 영역이다.
지원규모는 총 3억 원으로 개인이나 단체에게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격조건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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