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화재 논현지점 확진자 접촉 52명 전원 격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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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6-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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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측 "접촉자 52명 외 추가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

[CI=삼성화재]
 

서울 강남구는 삼성화재 논현지점에 근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52명으로 확인돼, 이들 전원에게 격리를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한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점포가 입주한 강남역 인근 역삼빌딩(테헤란로 114) 건물은 10개 층이 폐쇄됐다.

확진된 보험설계사는 서울 강서구 거주 6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일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2일 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측은 역학조사 결과 해당 지점 전 직원 49명과 같은 건물 내에서 만난 지인 3명 등 접촉자 52명 외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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