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일본 불매운동 수혜...주가 상승세

이소라 기자입력 : 2020-06-02 10:51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산 제품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2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12.22% 오른 50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불매운동이 주춤했던 4월과 5월 주당 3000원대를 형성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모나미는 1960년 회화구류 전문 생산업체인 광신 화학 공업사로 시작했다. 이후 153 볼펜, 사인펜, 매직펜 등을 생산하며 자리를 잡으면서 1967년 모나미 화학 공업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고급화 전략에 발맞춰 백화점에 만년필 등 고급필기구 콘셉트스토어를 오픈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취한 3대 품목 수출 규제와 백색 국가(수출 절차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과 관련해 5월 말까지 입장을 밝히라고 일본에 통보했지만 일본 측으로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패션브랜드 '탑텐' 운영기업 신성통상도 상승세다. 신성통상은 일본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로 떠오르며 10%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다.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 대비 2.92% 오른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4월과 5월 주당 1000원 초반대에 거래됐다.
 

[사진=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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