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캐빈 인 더 우즈', 6월 17일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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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5-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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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빈 인 더 우즈'가 오는 6월 17일 재개봉한다.

2012년 첫 개봉과 함께 호러 영화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신개념 블록버스터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 '캐빈 인 더 우즈'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6월 17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당시 개봉과 함께 언론과 평단, 실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 만큼 개봉 소식과 함께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캐빈 인 더 우즈'는 국내 1,00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하며 거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스 웨던 감독이 제작을 맡아 흥행성을 보장하고 나선 작품이다.

[사진=영화 '캐빈 인 더 우즈' 포스터]


조스 웨던은 제작과 함께 공동 시나리오에 참여한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로스트' '클로버필드' '마션'의 각본을 완성하며 천재적인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는 드류 고다르가 메가폰을 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의 히어로 크리스 헴스워스까지 합류. 완벽한 세 사람의 조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환상적인 시너지를 스크린에 선보이며 신개념 블록버스터 '캐빈 인 더 우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캐빈 인 더 우즈'는 기분 전환을 위해 외딴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 5명의 친구들이 겪게 되는 상상 그 이상의 사건들을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풀어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창의적인 스토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봉과 함께 전미를 충격과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린 동시 영화 특유의 기발함과 장르를 넘나드는 상상 이상의 스토리와 전개는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로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묘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전의 블록버스터의 히어로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여자친구를 보호하는 스마트한 운동선수인 엄친아로 등장, 사건의 중심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상상 이상의 방법으로 풀어내는 스마트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캐빈 인 더 우즈'의 포스터 또한 화제다. 외딴 오두막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었지만, 지금까지 관객이 봐 왔던 이야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상상 이상의 상황들이 펼쳐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장르의 파괴와 함께 상상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포스터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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