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비법으로 꼽힌 '시서스 다이어트'…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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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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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룰라 출신 김지현과 방송인 이지혜 등 다수 연예인이 체중감량 비법으로 '시서스 가루 다이어트'를 꼽은 가운데, 이에 따른 부작용에 관심이 커진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라비아에서 자라는 포도 품종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로 불린다. 시서스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능이 뛰어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시서스 가루를 과다 복용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권장량 300㎎을 넘기지 말 것을 당부한다. 또 밀, 우유, 달걀, 조개, 견과류, 콩 등의 성분이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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