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신속한 소비 통해 지역경제 활력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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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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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지원금(898억원)에 시비(66억원)를 공동 부담 해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신속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해 전담 TF팀을 꾸려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1일 온라인 접수에 들어간 후 18일부터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돼 현재까지 15만 9023가구 중 12만 5965가구가 신청을 마쳐 778억원이 지급됐다고 신 시장은 말한다.

신청은 카드사별 홈페이지,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광주사랑카드로 신청 가능하되, 선불카드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시 혼잡을 줄이고자 신청인 생년을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특히, 1인 가구 중 거동불편 고령자, 중중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신청을 유선으로 받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이며, 사용 잔액은 환급이 불가하다.

한편 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광주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187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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